농가진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상처가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해요.
영유아의 경우 모기 물린 곳과 아토피, 가려움을 동반한 상처를 참지 못하고 긁게 되는며, 이때 비위생적인 손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농가진은 전염속도가 빠르고 상처가 번지는 특징이 있어 상처가 생긴 초기에 집중해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농가진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5mm 이하의 노란색을 띤 물집이 생긴 경우 농가진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또 다른 증상으로는 노란 딱지가 점점 번지거나 얼굴과 입 주변, 몸, 손 등으로 물집이 생길 때도 농가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농가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손톱을 짧게 잘라주어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해야돼요. 상처가 생겼다면 소독을 하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어 상처가 덧나지 않게 관리를 하고 피부가 오염되지 않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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