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질환인 식중독은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같이 살아있는 세균을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세균성 식중독과 세균이 증식할 때 생기는 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등 독소에 의한 식중독이 있어요.
이 두가지 식중독 모두 음식물 보관과 조리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것인데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겠죠?
식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구요,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우리 아이들을 식중독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 지 살펴볼까요?
식중독은 재료 보관과 조리법,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인해 발생해요.
따라서 조리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날고기를 맨손으로 만졌을 경우에는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어패류와 고기는 80도 이상에서 가열해 조리하고 햄과 유제품 등 상하기 쉬운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조리할 때 사용한 칼과 도마는 반드시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한 후 청결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이가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한다고 해서 지사제를 먹여서는 안돼요!
지사제를 먹이면 장 속에 남아있는 독성과 세균이 배출되지 못해 식중독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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