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조리(좌욕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하루 2~3회 10분정도 한다. 출산 후 4주 정도가 되면 오로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좌욕은 오로가 끝날 때까지 한다. 하루에 2~3회, 1회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잠자기 전 배변 직후 하는 것이 좋다. 둘째, 팔팔 끓인 뒤 식힌 물을 사용한다. 좌욕 물의 온도는 40~42도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팔팔 끓여 적당히 식힌 뒤 사용하고 뜨거운 물을 지속적으로 보충해 물의 온도를 유지한다. 둔부만 잠길 수 있도록 2/3 정도만 물을 채운다. 셋째, 제왕절개를 해도 좌욕은 꼭 한다. 제왕절개를 했을 때도 오로가 나오기 때문에 회음부 청결은 필수다. 수술 부위의 상처가 아무는 일주일 후부터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면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좌욕기나 오목한 대야를 사용한다. 허리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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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