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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태교, 수학태교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출산,육아 정보

by 사토키 2017. 11. 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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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태교

태내에서 듣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는 일상에서 듣듯이 또렷하게 들리진 않는다.그러나 매일같이 들려주는 사랑이 담긴 목소리는 아이의 뇌 발달과 언어, 사회성, 운동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태아의 뇌는 자극할수록 스폰지와 같이 흡수하기 때문이다.그러므로 태아의 뇌를 자극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태담의 반복이다.

하지만 첫 아이를 임신하고 시도하는 태담은 예비 엄마 아빠에게 익숙한 것이 아니기에 쑥스러운것이 당연할 것이다.태담태교는 특별히 준비할 것이 없는 가장 손쉬운 태교법 중 하나이다.


엄마와 아빠의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태담의 소재가 될 수 있으며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것이 좋다.좋은 말, 아름다운 이야기만을 들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슬펐다면 그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하고 화가 났었다면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터놓고 들려줘야 된다.


태담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 정서적 교감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효과 만점의 태담태교가 될 것이다.부드러운 엄마 아빠의 목소리는 뇌 발달 뿐 아니라 정서도 안정시킨다엄마의 사랑과 기쁨을, 아빠의 행복과 희망을 그대로 전달받기 때문이다.


실례로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를 꾸준히 들어온 아기는 태어난 후에도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사회성도 일찍 발달하고 적응력도 높다고 한다.생후 2, 3개월 정도에서 태담을 한 아기와 그렇지 않은 아기는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고도 하니 지금 바로 아이에게 태명을 불러주며 말을 걸어보자. 

 

 

 

수학태교

수학하면 일단 어렵다는 생각에 거부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논리적인 아이로 자라길 원한다면 수학을 친근하게 여기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실생활에서 수학태교로 활용할 만한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시계, 엘리베이터 숫자, 계단 등을 예로 들수있다.그리고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값을 치르는 것도 셈을 하는 것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을 해보는 것도 좋다.무엇보다 엄마가 흥미를 느끼고 수학과 친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우선 강박 관념을 버리고 태아의 눈높이로 간단하고 쉬운 개념부터 쌓아가보자.일단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릴 때 하나, , 셋 숫자를 세어보는 것이다배를 쓰다듬으며 한 계단 한 계단 오를 때마다 우리 집은 몇 층일까?,”, “몇 계단을 올라왔고 이제 몇 계단을 더 올라야 할까?” 등 태담을 나누면서 숫자를 세어보는 것이다.


같은 것끼리 분류하는 것도 수학의 일부이다예를 들어 빨래를 정리할 때 속옷은 속옷끼리 나누고 겉옷은 겉옷끼리 나눠본다

또 상의는 상의 끼리 바지는 바지끼리 나눠본다각각의 특징을 들려주며 분류개념을 익혀 줄 수 있다.

또 하나는 바로 가계부 쓰기이다.일상생활에서 가장 수학적인 활동을 꼽으라면 가계부 쓰기가 아닐까 싶다가벼운 덧셈, 뺄셈에서 기초적인 회계까지 다루기 때문인데 귀찮고 번거롭겠지만 적어도 임신 기간만이라도 가계부를 적어보자.수학이라 하여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하면 마냥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렇듯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적 요소들을 충분히 이용한다면

큰 부담감 없이 쉽게 수학태교를 할 수 있다.


엄마의 뇌신경과 태아의 뇌신경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엄마가 공부하면 태아도 같이 공부하는 셈이 된다부담을 덜어놓고 편안한 눈높이에 맞춘 방법으로 뇌신경을 자극해 준다면 태아의 IQEQ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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