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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산후조리(좌욕법)에 대해 알아보자.

임신,출산,육아 정보

by 사토키 2017. 11. 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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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하루 2~310분정도 한다.

출산 후 4주 정도가 되면 오로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좌욕은 오로가 끝날 때까지 한다.

하루에 2~3, 1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잠자기 전 배변 직후 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산후조리(좌욕법)에 대해 알아보자.

둘째, 팔팔 끓인 뒤 식힌 물을 사용한다.

좌욕 물의 온도는 40~42도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팔팔 끓여 적당히 식힌 뒤 사용하고 뜨거운 물을 지속적으로 보충해 물의 온도를 유지한다.

둔부만 잠길 수 있도록 2/3 정도만 물을 채운다.

 

셋째, 제왕절개를 해도 좌욕은 꼭 한다.

제왕절개를 했을 때도 오로가 나오기 때문에 회음부 청결은 필수다.

수술 부위의 상처가 아무는 일주일 후부터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면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좌욕기나 오목한 대야를 사용한다.

허리 이하의 둔부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넓고 오목한 대야를 준비한다.

항상 깨끗하게 소독되어 있어야 하므로 물을 필요한 양보다 2~3배 이상 넉넉하게 끓이는 것이 좋다.

 

다섯째, 부드러운 수건이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

좌욕 후 빨리 말려야 짓무름을 예방할 수 있다.

회음절개 뷔위는 녹는 봉합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 닦거나 약한 드라이 바람으로 말려야 상처가 터지지 않는다.

 

좌욕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물에 소금이나 소독약 등을 섞지 않는다.

민감한 부위에 자극이 되어 오히려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병원에서 퇴원할 때 주는 소독약은 넣어도 무방하다.

 

10분 이상 하지 않도록 한다.

너무 오래 해도 항문이 짓무르기 때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10분 정도가 적당하고 피부가 민감할 경우 한 번에 2~3분 정도만 한다.

 

출혈이 심한 사람은 자제한다.

좌욕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출혈을 조장할 수 있다.

출혈이 심한 경우 출혈이 멈춘 후 시작한다.

 

좌욕하기 좋은 약재를 사용한다.

좌욕을 할 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약재나 제품을 사용할 경우 나의 몸에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도록 한다.

 

좌욕의 효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통증과 가려움이 완화된다.

따뜻한 물에 담그고 있는 동안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항문이 덜 아프다.

소변을 볼 때 스리거나 감염 때문에 염증이 생겼을 때 좌욕을 하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치질, 치루 등 항문질환이 있는 경우 좌욕을 하면 항문 주변에 몰려있던 충혈이 풀어져 통증이 감소된다.

 

부종이 가라앉는다.

뜨거운 김이 항문 주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므로 출산으로 생긴 각종 부종이 완화되고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지방 분해가 되어 뱃살이 빠진다.

하복부의 혈액순환으로 노폐물이 제거되고 지방분해가 이루어져 뱃살이 빠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가 고와진다.

좌욕을 하면 하복부의 기 순환이 원활해져서 자궁과 난소가 건강해지고 피부 트러블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리통, 요통에 좋다.

하복부 혈액순환과 림프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어혈이 풀리며 생리통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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