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완화 방법

임신이 처음이신분이나 경험해보신 분이나 모두 걱정하는게 입덧이 아닐까 생각이됩니다.

 

오늘은 입덧의 이유와 입덧의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입덧의 원인

 

안타깝게 현재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의약계에서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추측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가 임신을하게 되면 임신을 유지하기 위하여 융모성선 호르몬이 구토중추를 자극해 입덧을 일으키고 있다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융모성선 호르몬이란? 임신초기 수정란이 착상을 하게되면 융모성선호르몬이 분비가 되고 난자가 배출되고 남은 난포를 자극하여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테로겐을 분비토록하는 역할을 한다. 두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 생리주기를 멈추게하고 태아의 성장을 가능하게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한편으로 입덧으로 고생은 하지만 우리 태아가 건강하게 착상하고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

 

입덧 완화 방법

 

입덧은 5주째 부터 3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고합니다. 하지만 3개월까지 너무 힘든게 현실, 입덧을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한 입덧 예방법 10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집에서 전업주부를 하는 여성은 집안일을 줄이고 남편에게 부탁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맞벌이 여성의 경우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분은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반면에 장시간 서서 일을 하시는 여성분들은 더욱 조심해야되겠죠? 주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꼭 무리해서 일하지 않는 습관을 만듭시다.

 

둘째, 아침 공복은 피하고 음식을 조금씩 여러번 먹는다.

 

위에 포만감이 있으면 입덧을 덜하는 저의 와이프를 보고 있으니 가장 완벽한 방법이지만, 남편 분들이 자주 원하는 것을 사주거나 만들어 주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같습니다 ^^

 

셋째,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인다. 이유는 빠르게 바뀌는 컴퓨터 화면을 보면 입덧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도 좋지 않지만 스마트폰과 와이파이 기기를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넷째, 적당히 몸에 맞게 운동을 한다.

 

무리하지 않는 운동은 태아와 산모에게 모두 좋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섯째, 사과식초에 꿀을 조금 넣어 물에 타 먹는다. 위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섯째, 애플소스를 조금 먹는다.

 

사과를 자주 먹으니 확실히 입덧이 적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한번씩 사과식초에 꿀/애플소스를 먹는건 어떨까요?

 

 

 

 

일곱째, 배나 귤을 먹는다.

 

싱싱한 제철과일이나 귤, 배를 먹으면 입덧이 완화된다고 하니 섭취하도록 해요~

 

여덟째, 구운 감자와 바나나도 좋다.

 

튀긴 감자보다는 구운 감자와/ 섬유소가 풍부한 바나나를 먹어 변비를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아홉째, 편안한 임신복을 입는다.

 

아랫배에 압박이 가지 않도록 편안한 임신복을 준비하는 센스 !

 

열째, 소화하기 쉽도록 어린이용 비타민을 복용한다.

 

소화에 필요한 비타민을 복용하되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은 오히려 독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이렇게 총 열 가지 입덧 완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옆에서 도와주는 남편의 모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민국 남편들 모두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