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배란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다낭성 배란장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다낭성 배란장애란, 배란이 규칙적이지 않고, 몇 개월에 한번 배란을 한다던지, 배란이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다낭성 배란장애는 전체 불임 여성들 가운데 30%를 차지할 만큼 비율이 높은 편이다.

  

첫째, 다낭성 배란 장애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배란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지에 대한 간접적으로 하는 방법이 잇으며, 이 방법은 초음파 검사와 자궁 내막 조직 검사, 자궁 경부 점액을 통하여 검사한다.

 

둘째, 다낭성 배란 장애의 원인을 살펴보자.

프로락틴이 과도하게 분비할 경우와 조기 폐경,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가 원할하지 않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경우 등이 있다.

 

셋째, 치료방법을 살펴보자.

다낭성 배란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중 하나인 프로락틴의 농도가 높을 경우 약물을 투여받아 호르몬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종양이 있을 경우에 프로락틴의 농도가 높아 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두통과 유즙이 많이 분비되어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종양으로 인하여 프로락틴의 농도가 높아지게되면 MRI 또는 CT를 활용하여 종양 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종양으로 판단되면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한다.

또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때에는 외인성 성선 자극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배란 유도제 통해 배란을 유도하게 되며 발병되는 이유는 난소 내에 난포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여 배란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때에도 약물과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그리고 성선 자극 호르몬이 줄어들거나 결핍되면 뇌하수체 장해 또는 저체중이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질환이므로 먼저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배란 장애가 해결되지 않는 다면 혈중 성선 자극 호르몬을 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여야 한다.

 

하지만, 성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보통의 배란 유도법으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