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영아의 특징과 발달에 대해 알아 보자.

2개월 영아의 특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2개월 뒤 영아의 몸무게는 출산 후 2배정도 되고, 발달 정도는 영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평균정도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1개월 된 영아와는 다르게 시야가 넓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목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안을 때는 안전하게 목을 받쳐 주는 것이 좋으며, 영아를 목욕 시킬 때는 보다 편해지게 된다.2개월 정도 되면 손과 발의 움직임이 많아지고 본인 손이 신기해 움직이거나 빨게 된다.

손이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과 입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한다.

 

또한, 감정 표현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는데 웃는 표정을 짓거나 웃는 소리를 낸며, 부모의 말에 반응을 하며 옹알이를 한다.

이때, 영아가 우는 경우에는 불편한 점을 찾아주어야 하며 우는 이유는 배고플 때, 소변, 대변을 했을 때, 더울 때 등 이 있다.

 

영아의 앞에 장난감과 딸랑이 등 좋아할 만한 물건을 손이 닿는 곳에 두어 관심을 끌거나, 반응이 없을 때에는 가까이 가지고 가서 흔들어 보는 것도 좋다.

아기가 관심을 보이게 되면 조금씩 멀리 물건을 두고 잡을 수 있게 해주자.

그리고 산모의 스카프로 관심을 끌 수 있는데 목에 두르고 아기에게 대가가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2개월 영아의 발달에 대해 알아보자.

 

신체발달

 

일생 중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이다.

신생아의 몸무게는 1kg 늘고 한 달에 키도 4cm 내외로 자라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개인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성장을 하더라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아직 뒤집기는 하지 못하지만 조금씩 목을 가눌수 있게된다.

위와 같이 손과 발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되고 젖을 빠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게 된다.

그리고 모유 또는 분유를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잠을 자게 되며 새벽에도 3시간 또는 4시간 마다 깨워서 젖을 먹이는 것이 좋다.

조금씩 낮에는 놀게끔 하고 밤에는 자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에는 새벽에 깨더라도 젖을 먹으면 다시 자게된다.

 

정서발달

 

영아의 정서발달에 가장 좋은 것은 부모의 스킨십이며, 안아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모유 수유 때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다.주의 점은 아직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에 목은 항상 받쳐 주어야 한다.

 

언어발달

 

2개월의 영아는 불편함을 느끼면 울음으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한다.

이 시기에는 말은 통하지 않지만 가장 정확한 의사표현일 것이다.

영아의 기분이 좋으면 아~하고 본인의 상태를 표현한다.

 

인지발달

 

2개월 된 영아의 인지발달 정도는 소리에 반응을 하게 되면 1개월과는 다르게 명암 뿐만 아니라 선명하지는 않지만 사물을 구별해 내기 시작한다.

위와 같이 손에 닿을 정도로 장난감을 두고 사물을 잡게 하거나 또는 가까이 가지고 가면서 반응을 보이게 하여 같이 놀아주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