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엄마보다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을 더 잘 합니다.
이것은 자궁 속에서는 남성의 목소리가 여성의 목소리보다 주파수가 낮아 더욱 크게 들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뱃속에 있을 때는 아빠의 태교가 참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태아는 아빠가 말을 걸어 아빠의 존재를 느끼게 해줘야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엄마의 경우 인식시켜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엄마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빠의 태담태교가 중요하다. 그러면 아빠의 태담을 어떤식으로 해야지 태아에게 좋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일상적인 이야기나 그림책을 읽어준다.
임신 5개월이 지나면 태아의 청각이 완성 된다.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빠 목소리에 적응한 아기는 출산 후 아빠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이야기를 해 주거나 책을 읽어 주는 것은 태아와 엄마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태교 CD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 태교음악, 태교 동화를 들려주어도 되면,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은 태교방법이다.
태담태교의 잘못된 자세로는 어떤것이 있을까?
태담을 할 때는 배가까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않으며, 배를 만지며 이야기 해 주는 것보다는 손을 얹어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이 효과적인 태담태교법이다. 엄마 자궁이 조용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조용하지 않고, 아빠가 손으로 배를 쓰다듬게 되면 소리가 섞이게 되어 아빠의 목소리의 전달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손을 얹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기가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태담을 시작하기 전 예쁜 태명을 지어준다.
엄마에 비해 아빠는 생리적 변화를 느끼지 못하여 태아의 존재를 인지 또는 인식하기 힘들기 때문에 태명을 지어 태아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태명을 짓게 되면 태담을 할 때 태아와 함께 있다는 느끼이 들어 태담 태교를 하기에 좋은 여건이 된다. 엄마 아빠가 아기에게 태담 태교를 할 때에는 태아가 태어나서 바라는 점과 소망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좋으며 동화를 읽어 줄때에는 교훈을 끝에 말해주는 것이 좋은 태담태교 방법이다.
아빠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준다.
아빠가 출장이나 바쁠때에는 아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태아에게 들려주는 것도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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