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13~16주) 태아와 엄마 몸의 변화
태아의 성장 발달 태반이 완성된다. 태아가 모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기. 태아가 모체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고 볼 수 있으며, 유산의 위험이 어느 정도 줄어든다. 태아는 양수를 삼켰다가 소변으로 배출하며, 입술을 내밀거나 머리를 돌리고 이마에 주름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한다. 양수가 늘어나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뇌가 발달하고 근육이 단련된다. 그러나 아직 태아의 움직임을 임신부가 느끼지는 못한다. 순환기 계통이 완성된다. 태아의 목 근처에 커다랗게 부푼 탯줄 형태로 있던 폐와 심장이 가슴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제 기능을 시작한다. 따라서 심장이 활동함으로써 혈액이 온몸으로 흐르며 투명한 피부에 혈관이 비쳐 붉은 기운이 감돈다. 남녀 구별이 가능하다. 태아의 성별이 드러나는 시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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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6. 19:50